근로자의 임금을 상습적 고의적으로 체불한 92개 사업장이 두 달여 조사를 통해 적발됐습니다.
적발된 사업주들이 짧게는 수개월, 길게는 1년 동안 안 준 임금은 91억 원이나 됩니다.
이렇게 쌓인 총 임금 체불액이 올해만 벌써 1조 4천억 원이 넘습니다.
어려운 경기 탓에 없어서 못주는 사업장도 있겠지만, 내 주머니 불리자고 노동의 대가를 주지 않는 건 엄연한 범죄입니다.
마침표 찍겠습니다.
"일한 만큼, 제때, 정당하게."
뉴스에이 마칩니다.
고맙습니다.
김윤수 기자 ys@ichannela.com